은행의 온라인 홈빙킹 서비스에도 윈도즈 시대가 열렸다.
16일 제일은행은 윈도 환경의 이용자들이 쉽게 홈빙킹과 펌뱅킹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전용에뮬레이터인 「퍼스트 라인」을 개발, 이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일은행의 자체 연구팀을 투입, 2개월간의 시험기간을 통해 완성된 이 프로그렘은 조작이 간편해서 통신을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인쇄기능을 강화, 송금내역, 통장의 입출금내역, 환율정보 등 이용자가 필요한 각종 금융자료를 즉시 출력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퍼스트라인은 일반 PC통신 기능도 가지고 있어 하이텔 천리안 등 다른PC통신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제일은행은 퍼스트라인에 윈도95 지원기능과 데이터 저장기능 등을 추가,기업들이 간편하게 급여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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