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이란에 자가브랜드로 가전제품을 수출한다.
대우전자는 최근 이란 NLA 제너럴 트레이딩사와 컬러TV·VCR·냉장고·세탁기·전자레인지·진공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오디오 제품을 첫해 1천5백만달러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총 5천만달러 이상 「대우(DAEWOO)」브랜드로독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와관련, 이란 현지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조기에 정착하기 위한 광고판촉을 확대하고 서비스 기술자 교육 및 AS체제를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NLA사는 50여개 서비스 조직망을 갖추고 있는 이란내 최대 전자제품 판매유통회사로 서비스망을 연말까지 1백여개로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3월 두바이에 판매법인을 설립한 후 중동시장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수출계약에 힘입어 중동시장에서의 매출실적이 지난해 약 1억달러에서 올해 2억5천만달러로 2배 이상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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