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대만 트윈애드사의 초소형 멀티미디어 노트북PC인 「슬림노트 7」를 다음달부터 국내에 공급한다.
이 제품은 무게가 2.3kg(배터리 포함), 두께가 3.5cm인 초경량·슬림형 제품으로 6배속 CD롬 드라이브, PCI 버스 확장 슬롯 등을 갖춘 도킹스테이션을 활용해 데스크탑 PC와 같은 강력한 멀티미디어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일본 샤프의 11.3인치 무반사 블랙 LCD를 채용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트윈애드는 미 HP 및 일본 샤프 등에 노트북PC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만의 노트북PC 전문업체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유니텍전자가 대리점계약을 체결,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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