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존기술(대표 강윤종)은 대전시에 온라인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인포시티」를 안내시스템 제작용 도구로 납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인포시티는 기존 저작도구와 달리 온라인 통신기능을 대폭수용했으며 대전시의 호스트인 타이컴과 온라인 통신을 통해 각종 시정소식등을 시내에 설치될 안내시스템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 시스템을 이용, 「한밭도우미」라는 도시안내시스템을 구축, 시정소식 전달·대전시 관광안내·토산품소개 등의 종합안내시스템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9월 1일 개통예정으로 시내 6군데에 시범 설치될 이 「한밭도우미」에는이외에도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직접 그 자리에서 인쇄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문의 596-6181
〈김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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