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조회기 이지체크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대표 하제준)이 매출전표가 자동 조정되는 최신형 프린터 카드조회기를 개발해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이 이번에 개발해 판매에 들어가는 이지체크(사진·모델명 PT-9600)는 매출전표 박스를 본체와 일체화해 기존 PT-9200모델보다 크기를 30%정도 작게해 매장의 설치공간을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전표삽입시 일일이 손으로 전표줄을 마춰야 했던 기존 제품과달리 자동센서 부착으로 전표줄이 자동으로 맞추도록해 처음 사용하는 가맹점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 ID 부가장치를 장착해 향후 카드조회기 불법사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그네틱카드 리더외에 IC카드리더를 장착해 앞으로전자지갑·전자수첩 등 IC카드사용에 대비했다.
특히 사용즉시 사용금액이 가맹점 계좌로 입금되는 직불카드조회기능을 비롯해 거래내역정보 검색기능, 홈뱅킹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구근우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9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