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1백55Mbps의 고속망을 통해 Mbone(멀티캐스팅을 지원하는 가상망), 동화상 등 다양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15일 「KORNET 활성화 계획」을 마련, 현재 10%에 머물고 있는 국내 인터넷접속서비스 시장 점유율을 내년말까지 2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통신은 현재 5개 구간인 45Mbps망을 최근 7개구간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서을대전 등 주요 노드간 속도를 155Mbps로 고속화, 다양한멀티디어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혜화전화국내에 구축돼 있는 엑스포교환센터(EIX)를 인터넷교환센터(KIX)로 전환, 국내 인터넷 서비스망 연동서비스를 제공하고 97년 이후에는 지방 대도시에도 KIX 센터를 구축, 다른 사업자들이 한국통신 백본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통신은 급증하는 해외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MCI사와 계약을 체결, 오는 T2(6Mbps) 국제회선을 오는 9월과 12월에 각각 증설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모든 국제회선을 통합, T3(1.544Mbps)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ORNET의 접속 경로를 다양화 하기 위해 현재 연동돼 있는 COLAN, HiNETP망 외에도 ISDN, CATV, VOD 등 다양한 공중망과의 접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통신은 자사 홈페이지에 「KT가상도시」를 마련, 웹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쇼크웨이브, 자바 등 다양한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KT가상도시를 구축, 게임` 영화감상` 영상회의` 멀티미디어 박물관 등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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