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콤씨스템(대표 이문환)이 지난 1년간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최대24회선까지 연결해 전화자동안내 및 자동교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보급형 종합음성처리보드 「PC다이얼」을 개발, 다음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13일 밝혔다.
PC다이얼은 교환원이 없어도 기존 구내 사설교환기나 키폰에 연결시켜해당 내선에 연결시켜주는 무인 전화교환기능을 지니고 있고 구내전화번호·근무시간·공휴일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인건비를 획기적으로절감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보드 한장에 최대 2회선의 전화선을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PC 내의 확장슬롯이 허용하는 한 병렬로도 증설이 가능하다.
특히 PC를 기본 시스템 환경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재중이거나 통화중인 상태를 자동감지해 같은 그룹내 다른 사람에게 자동으로 연결시켜주는 기능과 부재중 삐삐호출기능, 내선 연결이 안될 경우 연결상태 안내기능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5만원. 문의:7040915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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