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스테이션(MS)」의개발사인 美 벤틀리(Bently)社가 한국법인을 설립, 내달 공식 출범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美 벤틀리社는 이미 지난 5월 한국법인인 벤틀리코리아의 등록을 마치고 한국내 임시사무소를 개설, 시장파악에 나서는등 국내 캐드시장 공략을 준비해왔다.
벤틀리社는 한국법인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한국시장에 주력으로 공급해왔던 3D CAD 마이크로스테이션은 물론 물론 도면관리·건축등의 프로그램및 지리정보시스템(GIS)분야의 모든 프로그램을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벤틀리코리아 설립에 따른 한국내 3D및 기계분야의 캐드시장 공급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S공급업체들은 『인터그래프 본사가 벤틀리의 지분을 50%나 갖고있어 마이크로스테이션의 국내대리점인 인터그래프코리아측의 공급권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스테이션의 딜러인 율시스템의 강구학 사장은 『고급 캐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 산업분야에 벤틀리의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안다』며 『특히 오토캐드 사용자의 대체 수요공략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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