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BM(대표 오창규)이 지난 11일 국내 네트워크업체들에게 IBM의 네트워크솔루션에 관한 정보·교육·기술 등을 무상지원한다는 내용의 「넷팀」프로그램을 정식 발표, 회원모집에 들어갔다.
한국IBM은 기존 계약관계에 있는 19개 1차대리점 및 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2차대리점을 포함한 모든 네트워크 전문회사들이 한국IBM과 특별한 계약관계 없이 「넷팀」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팀」의 주요내용은 영업·기술지원 분야에서 핫라인(781-6611)운영,현장기술지원, 팩스·인터넷을 통한 IBM본사 차원의 지원 및 영업자료 제공등이며 마케팅 분야는 광고지원, 로드쇼·세미나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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