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로 선정된 서울TRS가 정식 출범했다.
서울TRS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 4층 사파이어룸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인혁 선진회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조원식 전무이사를 비롯해 윤민규 상무이사, 박헌하기술담당이사, 김영모 이사, 이병윤 관리이사 등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TRS는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박준성 성신여대 교수를 포함하는 2인이상의 사외이사제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서울TRS의 납입자본금은 1백억원이며 설립후 1년 6개월 이내 50억원을 증자해 총자본금을 1백50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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