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산감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전산원이 「전산망 보급 확장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87년부터 시행해온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전산 감리 실적이 올들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87년 전산감리를 실시한 이래 지난해까지 한국전산원에서 시행한 전산감리 건수는 총81건인데 올해 한해에는 큰폭으로 증가,총 76건의 전산감리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전산감리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들어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들이 전산 시스템의 재구축이나 전산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위해 한국전산원에 전산감리를 적극 의뢰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93년부터 전산감리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지난 87년부터 92년까지는 매년 4∼5건 정도밖에 되지않았으나 지난 93년에는 12건으로 증가했으며 94년과 95년에 각각 16건과 26건으로 전산 감리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전산원은 지난해만 국세통합전산망,고용보험전산망,부동산 등기업무전산화,금융공동망 업무,카지노전산화 사업,우체국창구업무 전산화,의료보험전산발전계획수립,철도화물운송정보서비스등 분야의 전산감리를 시행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정부및 공공기관이 대형 공공 프로젝트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산감리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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