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코리아·한국멘토·시높시스코리아 등 전자설계자동화(EDA) 3사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60% 가까이 증가하는 등 호황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EDA 3사는 주문형반도체(ASIC)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업계의 EDA SW 분야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2천9백만달러(한화 약 2백30억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DA 3사는 『올초부터 부각된 반도체 3사의 ASIC 설계환경에 대한 관심과 경기부진에 대비한 EDA업계의 조기 투자유도 등이 맞물려 EDA 수요가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64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케이던스코리아(대표 김동식)는 올상반기에 이보다 두배에 가까운 1백20억원 규모의 매출을 보였다.
케이던스코리아는 또 매출내용에 있어서도 메모리 주도에서 탈피해 메모리와 ASIC용 SW의 비중이 각각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설계의 강점을 지닌 한국멘토(대표 강창록)도 지난해 보다 20% 가량성장한 48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3분기중 올 전체SW매출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멘토의 상반기중 시스템및 보드설계분야의 매출은 전체의 80% 가까이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중 반도체 3사의 ASIC 관련설비가 집중된것으로 분석됐다.
ASIC용 SW가 주류인 시높시스코리아(대표 최세열)도 당초목표치를 상회, 전년동기비 1백% 성장한 64억원 규모의 매출을 보였다.
이들 종합 EDA 3사는 하반기중 경기부진이 예상되나 상반기의 투자호조여세를 몰아나가 적어도 3분기 중 올해 전체매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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