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프트웨어(대표 이해승)가 지난 5월 시판한 어린이용 워드프로세서인「종이, 연필 그리고 물감」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가정용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LG소프트웨어가 내놓은 「종이, 연필 그리고 물감」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본격적인 어린이용 워드프로세서로 그동안 일반 업무용 소프트웨어의기능을 단순, 간편화시키거나 클립 아트 수준의 그림도구들을 모아 어린이용소프트웨어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제품과는 달리 개발과정에서 부터 교육적효과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 졌다.
이 제품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어린이 위주로 만들어 다양한 캐릭터 등으로 컴퓨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도록 했고 그림, 음악 등을 곳곳에 삽입해어린이들이 지속적인 흥미를 느끼도록 했으며 그림 그리기 도구를 갖고 있어취학전 어린이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나온 어린이용 소프트웨어와는 사용환경에서 여러가지로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LG소프트웨어에서도 이 제품을 개발해놓고 시판에 앞서 시장성에는 크게 확신을 갖고 못했었다. 그동안 어린이용 소프트웨어가 전망이 좋다는 말만 무성했지 실제로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LG에서는 「종이와 연필, 그리고 물감」을 일반 소매 판매 보다는 그룹사인 LG전자에 번들해 번들시장에 주력한다는 영업전략을 세웠었다.
하지만 정작 시판에 들어가자 사용자들의 반응은 대단했다. LG소프트웨어의 관계자는 『판매 첫달 약 2천여개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지난달에도 매출이 예상을 웃돌 정도로 크게 늘어났고 인천 교육구청 등 교육기관에서도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 LG는 종이와 연필, 그리고 물감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당초 예정 보다 앞당겨 잡고 올 하반기 2.0버전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본격적인 어린이용 소프트웨어 시대를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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