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AP 본격업무 개시

한국SAP(대표 이영주)가 국내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SAP는 8일 오전 독일 본사의 디트마 호프 회장과 아시아 총괄 담당이사인 피터 젠케 박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식출범 축하연을 갖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사업전개에 나섰다.

독일 발도로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 개발업체인 SAP는 작년 18억9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세계 최대의 ERP업체로 최근 현대전자와 ERP패키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있다.

한편 한국SAP은 디트마 호프 회장 방한을 맞아 자사의 주력제품인 「R/3」의 소개 및 향후 전략 등에 관한 세미나를 9일 9시부터 웨스틴조선호텔에서개최한다.

〈김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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