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업체들이 기술소개 및 산업협력을 목적으로 이달 중순 대거 방한해 세미나와 제품소개를 위한 자리를 갖는다.
호주 대사관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호주인터액티브멀티미디어협회(AIMIA) 회원사를 초청, 이달 15일 리츠 칼튼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호주 소프트웨어업체들은 오디오 기술 전문업체인 레이크 DSP사,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프로티 텍스트웨어사, 터치스크린 기술 업체인 터치포인트사 등 17개 업체들로 제품소개와 함께 「멀티미디어 기술혁명」 「교실에서의 멀티미디어」 등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AIMIA는 호주 멀티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92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8백여개의 회원사를 갖고 있다.
〈함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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