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서도 음악감상과 노래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일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아미넷 통해 다양한 곡을 서비스하는 아미뮤직박스(AMI MUSICBOX) 서비스를 개발 오는 8월부터 시범서비스에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래방 구성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사용자의 PC에 전송,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노래방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노래상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진행되는 곡의 제목과 가수 이름이 그림화면과 함께 나타나며 4곡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래제목은 물론 가수이름, 가사 첫소절 등으로 원하는 노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곡찾기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X(ActiveX) 기술을 적용한 아미 뮤직박스는 익스플로러 3.0이상에서 실행된다.
현대전자는 올 4.4분기 안에 이 서비스를 상용화 할 방침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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