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SHL(대표 염휴길)은 동양생명보험에 총1백70억원 규모의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을 구축,다음달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생명보험이 그동안 운용해온 중앙집중식 전산시스템을분산처리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본사와 전국 5백여개의 영업소를 총20대의 서버와 1천3백대의 클라이언트 기종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동양SHL은 이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동양생명 본사에 근거리통신망및 원거리통신망을 구축,중앙서버의 통합,시스템 개발및 관리 환경,이미지워크플로우 시스템등의 기본적인 아키텍쳐를 구축했으며 청약서 처리시스템,보험금지급시스템,고객서비스시스템,대출시스템등 총12개 분야를 전산화했다.
동양생명보험은 이시스템의 구축으로 자료중복,고객지원 부족,과다한 유지보수료 등의 문제점을 해결,연간 5백억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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