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국제전화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글로벌텔레콤이 이름을 온세통신으로바꾸고 3일 창립총회를 개최, 본격 출범했다.
한국글로벌텔레콤은 고합·대륭·동아·롯데·아세아·일진·한라·해태·한전 등 대주주와 남성·두원정공·서울은행 등 4백여개 주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온세통신으로 변경,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온세통신은 장상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광사 부사장,김창익 기술상무, 허청 영업상무, 서순조 감사 등 임원을 선임했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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