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TCP/IP 공급회사인 미국 에프티피(ftp)사가 데이콤의 인
터넷서비스 「보라넷」의 접속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관련기술을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ftp사가 이번에 공급키로 한 것은 월드와이드웹 브라우저 「익스플로어」
를 비롯, 이기종 접속프로토콜(TCP/IP) 응용소프트웨어 「PC/TCP
」 가운데 TCP/IP스택 등 소프트웨어와 이와 관련된 기술이다.
데이콤은 ftp사가 공급키로 한 이들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올 하반기부터
개인 및 소규모 기업 전용 인터넷 서비스인 「보라넷」 가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ftp사의 「익스플로어」는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
우저 제품과는 다른 것으로서 미국 스파이글래스사로부터 라이센스로 제공받
은 「모자익」 브라우저와 자동 전화걸기프로그램(다이얼러) 및 인터넷서비
스 등록마법사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들 소프트웨어의 한글화와 기술지원은 ftp사의 국내 총판인 한국에
이아이소프트가 담당한다.
<서현진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단통법 폐지 후 첫 단말기...갤Z7 지원금 혼란 우려
-
2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전용 라인 구축
-
3
단독네이버 지도에서 편의점 '반값택배' 예약
-
4
오픈AI, 코딩업체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이 CEO 등 영입
-
5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이익 3990억원…전년比 3.5%↓
-
6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원데이 설치'로 판매 40%↑
-
7
뷰티 시장 흔드는 '듀프' 열풍…기술력, 채널 변화 타고 확산세
-
8
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 초전도 전력망 추진
-
9
의대생 '학교 복귀' 선언… “학사 정상화 대책 마련을”
-
10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주택공급·균형발전·안전, 국민 체감 정책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