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가들이 「환경방사능 공동감시망」을 구축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金世鍾)은 최근 대덕연구단지내 기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주최한 「방사선 안전에 관한 아시아지역간 협력체 구축을 위한 자문단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97년부터 2년간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범위 등을 정한 다음 오는9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안전기술원과 IAEA가 공동으로 마련한 「방사선안전에 관한 아시아지역 협의체 구축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열렸으며 한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등이 참가했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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