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용 커넥터 전문생산업체인 연호전자(대표 최연학)는 2㎜ 보드 투 와이어 커넥터로는 처음으로 락킹(locking)타입제품을 개발, 7월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연호전자가 지난해부터 총 5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2㎜ 피치 제품은 인쇄회로기판(PCB)에 장착후 높이와 폭이 각각 9㎜와 5㎜로 고밀도 실장이 가능하고 하우징부분에 락킹장치를 채택, 진동 및 충격에 강하고 암·수 커넥터의 연결·분리가 용이하다. 또한 이 커넥터는 고밀도 양면 접촉방식의 경우 그동안 오삽입으로 인한 단락현상 등이 발생하던 것을 락킹타입을 채용함으로써 방지했으며 압착된 터미널을 하우징에 삽입 및 조립시 하우징과 단자는 하우징의 관성에 의하여 결합되며 적용 전선범위가 넓고 전선 탈피길이가길어 압착 및 하네스 작업도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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