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씨전기와 미국 루슨트 테크놀로지社가 미국의 표준 고화질TV인 어드벤스트 텔레비젼(ATV)규격의 컬러TV에 사용되는 기간부품인 반도체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26일 「日本經濟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ATV방송 수신에 필요한디지틀 복조LSI와 화상·음성 복원용 LSI를 공동개발,오는 98년초까지샘플을 출하한다는 것이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미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중파방송의 디지털화 계획에도 함께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미쓰비씨는 이들 반도체의 샘플 출하에 맞춰 교토제작소에서 ATV 수상기를 개발,오는 98년중에 상품화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파이오니아가 ATV규격에 따른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박주용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