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주파수공용통신(TRS)전국사업자인 한국TRS가 추진하고 있는 아날로그 전국망 장비 공급 업체로 사실상 결정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TRS는 올해안으로 TRS전국망 서비스를 위해서울을 비롯해 강원·충북 등 전국 22개지역 2백개 채널을 증설 키로 하고장비공급자로 현대전자를 내정,이번주 중 TRS전국서비스를 위한 장비공급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현대전자가 이번에 공급할 장비규모는 약 30억원 정도로 美EF존슨社의 아메리콤시스템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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