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멀티미디어 데이터 입출력시 처리속도를 기존 제품 보다 30% 이상 높인 스카시방식의 1.6GB 및 2.5GB 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워너드라이브」 시리즈 2종(모델명: WNR31601S/32501S)을 개발,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워너드라이브」는 회전처리가 분당 5천4백rpm인 고속 스핀들모터를 사용했고 기존 IDE방식 보다 2배나 전송속도가 빠른 스카시인터페이스를 채택, 연속적인 동화상 화면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멀티미디어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1.6GB 모델은 디스크 2장, 2.5GB 모델은 3장의 디스크를 각각 내장했으며 2모델 모두 평균 탐색속도가 11ms, 데이터 전송률은 초당 44Mbit로 매우빠르다.
삼성은 7월초부터 국내 총판인 삼광산업과 제이텍을 통해 매킨토시 및 워크스테이션 기종과 고성능 PC서버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2592929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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