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는 오는 12월부터 북방권 종합과학기술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등 앞으로 과학기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부터 소련과 중국의 기술·인력·특허 등 4개 품목의 정보를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STEPI 과학기술국제협력단은 오는 12월부터 정보제공 품목을 10개로 확대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다양화하는 등 종합과학기술정보 온라인 서비스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또 지금까지 STEPI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사업은 북방권 국가를 중심으로 이미 발간된 자료의 번역 및 가공작업에 주력해왔으나 이를 2000년까지 대상국을 미·일·유럽 등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분야별·지역별 정보를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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