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정보기기, 통신기기 판매사업 참여

컴퓨터 전문 유통업체인 엔터정보기기(대표 김일환)가 통신기기판매사업에진출한다.

컴퓨터및 각종 주변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엔터정보기기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아날로그 이동전화및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를 판매하는 동시에 매장에서 청약업무까지 대행하는 통신기기 유통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한국이동통신과 청약업무대행 관련 계약을 맺은데 이어 LG의 「프리웨이」 등 각종 디지털 이동전화단말기는 물론 아날로그 제품을구입해 매장에 진열해 놓았다.

엔터정보기기는 통신기기판매사업 진출을 계기로 매장을 확대키로 하고 용산의 전자랜드 2호점에 이어 오는 98년 완공될 구의동의 「테크노마트21」에3호점을 개설키로 하고 최근 분양신청을 해 놓고 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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