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텍컴퓨터(대표 장현)가 PC 서버시장에 진출한다.
뉴텍컴퓨터는 주력인 PC 사업이 최근 안정됨에 따라 향후 시스템통합분야 등으로 사업확대를 위해 PC 서버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이달 중 첫 제품을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뉴텍이 이번에 선보이는 「프라이즈 프로 서버」는 인텔의 펜티엄 및 펜티엄프로 칩을 병렬로 2개까지 연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네트워크 서버용운영체제인 「윈도우NT3.51」 서버를 탑재한 워크그룹용이다.
또 서버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억장치군에 RAID방식의 무정지디스크 시스템이 도입돼 각종 시스템 장애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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