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특허심사업무를 전담할 컴퓨터심사담당관실이 특허청내에 신설된다.
특허청은 최근 컴퓨터 관련 특허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업무처리를위해 컴퓨터심사담당관실을 신설, 이달말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4급 과장 1명을 비롯해 총 17명의 인원으로 특허청 심사4국내에 신설될 컴퓨터심사담당관실은 그동안 정보과와 전기과 등이 나누어 처리해왔던컴퓨터관련 특허업무를 전담 처리하는 한편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새로운 특허 심사기준 제정작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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