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최근 원자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주요 원자재 안정공급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위해 수시로 원자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자재 생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원자재 지원체제를 도입하는 한편기협중앙회의 공동사업자금을 활용한 원자재 공동구매사업을 적극 지원키로했다.
또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국내생산이 되고 있지 않거나 부족한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할당관세 적용을 추진하고 만성적인 공급부족상태를 보이고 있는 빌레트,선재 등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원자재 안정공급을위해 공장 신·증설 문제를 통산부 및 관련업계와 협의해 나가기로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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