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핸즈프리 장치 제조업체들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이동전화기용 제품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CDMA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가 본격 개시되면서 디지털 이동전화 핸즈프리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핸즈프리 전문업체들이 제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레전자(대표 정문식)는 현재전자의 CDMA전화기용 핸즈프리 장치 개발을지난 달 완료,현대전자에 지난 달 1만5천대를 공급하는 등 올해 말까지 15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유럽·미국·아시아지역의 수출에 주력해 온 셀라인(대표 이기범)도 이달에 LG정보통신의 CDMA 이동전화기인 LDP200용 핸즈프리 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있다.
이밖에 셀라인텔레콤·알라딘·거양정보통신·쟈티전자등도 CDMA서비스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를 목표로 CDMA 이동전화용 핸즈프리 장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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