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병원전산화 작업에 착수,오는 2천년까지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한전 계열 종합병원인 한일병원은 현재 원무분야(원가계산,보험청구등) 중심으로 개발된 전산시스템을 대폭 개선,올해부터 오는 2천년까지 원무관리및처방전달시스템,의료영상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일병원은 이를통해 환자 접수에서 귀가및 퇴원시까지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온라인으로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정보의 공유및 재사용을 활성화할방침이다.
한일병원은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1단계로 내년 6월까지 원무관리및 처방전달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격진료및 의료영상 저장및 전송시스템 분야의 요소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이어 2단계 기간인 98년말까지 의료영상저장및 전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초고속통신 관련 기술과 화상회의시스템의 요소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3단계인 2천년까지는 원격및 재택 진료 시스템을 구축,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완료하기로했다.
한일병원은 오는 2천년까지 처방전달시스템 분야 38억원,원격의료분야 33억원,의료영상 저장및 전송시스템 분야 38억원등 총1백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한일은행은 시스템구축업체로 한전 계열 시스템통합 업체인 한전정보네트웍을 선정,시스템 구축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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