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를 맞아 오디오 업계가 15일부터 여름철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전자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최고 37.7% 할인판매하는 「돌풍세일」을 실시한다.
할인 대상품목은 롯데전자의 오디오 전제품이며 10∼31% 할인된 가격으로판매한다. 또 1백87만8천원하는 일본 미쓰비시의 29인치 컬러TV도 37.7% 할인된 1백17만원에 판매힌다.
이번 세일기간에는 10%의 계약금을 지불하면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배달,설치해주는 예약할인 판매도 실시하며 최고 24개월까지 분할 판매한다.
괴헬 오디오 제품을 생산하는 태광산업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들을 20∼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인기모델 빅찬스」세일을 실시한다.
태광산업은 이와 함께 나머지 오디오 제품들도 10∼31%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인켈은 지난 9일부터 「가족극장 특별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7월8일까지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중에 인켈은 월드컵 기념모델 2종을마련하고 약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겐 사은품으로 AEG 커피메이커, 브라운 전기면도기 등의 수입가전 제품을 증정하며또 24개월 장기할부 판매도 시행한다.
〈최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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