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유전(대표 가와다 미쓰구)의 교통사고유자녀장학회(이사장 박상봉)는 14일 경남 마산시에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장학회관을 완공,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장학회는 지난 74년 설립이래 20여년간 불의의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1백5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불우학생 구제는 물론인재양성에도 주력해왔다. 이번에 건설한 장학회관은 주로 장학회의 학생 연수 및 장학회 관련행사에 이용되며 한국태양유전의 연수센터로도 활용, 수익금을 장학회의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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