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 초저공해 차량 개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전기 가열식 첨단 촉매장치를 장착, 배기가스를 기존 차량에 비해 10배 줄인 초저공해 자동차(EHCV)를 개발했다고 11일밝혔다.

현대자동차가 2년 6개월동안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EHCV는 전기 가열식 최첨단 팔라듐(Pd) 배기정화장치를 이용, 일산화탄소(CO) 등 일반공해물질과 메탄계 유기화합물(NMOG) 배출량을 0.03g/1.6㎞로 줄여 미국 초저공해 규제치인 0.04g/1.6㎞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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