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과 중국의 국가기술감독국은 10일 국립기술품질원에서 제2차 한·중 표준화 정례회의를 열고 양국은 앞으로 양기관 산하 시험검사기관의 기술 및 정보교환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표준물질의 생산과 인증,보급에협력해 나가기로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측에 국가기술감독국의 장성마크(Great Wall Mark)와 국가상품검사국의 CCIB마크 제도가 WTO상의 기술장벽이 되지 않도록 해줄 것과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중국측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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