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조석구)는 다양한 멀티미디어형 기능을 채용한 32인치 및 47인치 프로젝션형 광폭TV(모델명 WK-3265,TC47WG25F)를 개발하고 이달말과다음달 중순께 각각 출시한다.
10일 조석구 아남전자 사장은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밝히고 이번 광폭TV시장 진출을 계기로 대형TV시장 공략을 한결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남전자가 이날 발표한 광폭TV는 일본 내쇼널의 광폭 브라운관을 채용했고 디지털 콤필터와 버들 수직육관보정회로를 채용하는 등 화질을 크게 개선했다.
또 3웨이 6스피커시스템을 비롯해 그동안 고급컴포넌트오디오에서만 채용된 미국 SRS LAB社의 3차원 입체음향시스템과 고음질 Q콘덴서 등을 채용하는음질 부문도 개선했다.
이 제품은 특히 PC신호 전용 연결단자와 멀티미디어모드를 채용해 PC와 호환해 게임과 비디오CD,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화면을 2개에서 16개로 나누는 멀티 윈도우 기능과 지나간 화면을 다시 검색할 수 있는 리플레이기능,16화면 연속 동작 등 첨단 멀티미디어형 기능도 갖췄다.
소비자가격은 32인치 광폭TV가 2백64만8천원, 47인치 프로젝션형 광폭TV는5백48만원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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