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데스크탑PC 주력모델 교체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데스크탑PC 및 노트북PC사업의 주력모델이될 신제품을 개발,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우통신이 노트북PC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데스크탑 분야의 사업강화를 위해 이번에 내놓을 「윈프로 펜티엄(모델명 CPC5640시리즈)」는펜티엄 1백50 및 1백66MHz CPU와 2G의 HDD, 8배속 CD롬 등을 기본으로 내장한 초고성능 제품이다.

대우통신은 이 제품이 CAD/CAM 등 전문분야의 작업은 물론 네트웍 서버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운사이징을 구축하는데도 최적이라고 밝혔다.

대우통신은 PC 관련 전 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윈프로 펜티엄」과 함께 펜티엄급 노트북PC인 「글로리아 CD」, 펜티엄 프로칩을 탑재한 PC서버도 출시, PC사업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대우통신은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을 오는 18일 강남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되는 SEK 96(제 10회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다음달부터 본격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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