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직업의 세계 「방송국 아나운서」(EBS 8일 밤 8시50분)우리들에게 친숙한 손석희(MBC), 정은아(KBS), 유협(SBS)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방송의 꽃」이라는 아나운서 직업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과거의 아나운서는 작성된 기사만 읽는 정도로 그 역할이 제한되었으나 이제는 자기에게 주어진 몇분의 시간을 자신있게 진행하기 위해서 기사 기획단계에서 작성과정까지 참여하는 전문 아나운서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정시의 방송을 위해 모든 일과 스케줄을 맞춰 새벽같이 일어나야 하고, 도태되지 않기 위해끊임없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추적 60분(KBS2 9일 밤 10시)
지하철 7호선 강남 구간은 93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98년말 완공을 목표로26개 공구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중이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부근 7호선 공사 구간도 그중 한 공사 구간으로 밤낮으로 굴착 및 발파작업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4월 중순부터 인근 건물 및 아파트가 지하철공사로 인해 건물에 균열이 가고 가스관이 휘는 등 위험이 커지고 있다. 안전불감증인 서울지하철 7호선 구간의 무대책 공사현장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진단한다.
드라마
짝(MBC 9일 오전 9시)
해순은 항공사에서 주최하는 미스 스카이 선발대회에 팀대표로 나가게 된다. 객실장 도희는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해순을 통해 이루기 위해 해순에게 다이어트 비법과 운동을 통한 몸매관리 등 모든 방법을 이용, 해순을 훈련시키고 해순의 가족들 또한 해순을 당선시키기 위해 항공사에 훌륭한 승무원이라며 여러번 전화를 한다. 한편 건우는 해순이 선발대회에 나가는 것이못마땅한데 마침 호주에 계신 부모님이 한국에 잠시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찬란한 여명(KBS1 8일 밤 9시45분)
이만손은 도성에서 만인소를 올릴 계획으로 유림을 동원하고 이들은 정치세력으로 결집한다. 이동인이 일개 승려 신분으로 고종을 배알해 국사를 논의하자 조정대신과 유림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고종과 민비는 미국과의수교를 목적으로 이동인을 밀사로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이처럼 이동인에 대한 고종의 신임이 두터워지자 이를 두려워하는 세력들의 이동인 제거작전이시작된다. 그러나 이동인은 이에 아랑곳 없이 밀사로서의 소임에 결기를 다질 뿐이다.
영화
일요명화 「빌록시의 사자들」(SBS 9일 오후 2시10분)2차대전 당시 작가지망생 유진 제롬은 빌록시 신병훈련소로 들어간다. 엡스테인을 포함하여 같이 들어간 동료들이 모두 같은 중대에 배속되고 지옥의사자 같은 냉혈한 투미 중사가 중대 선임이 되어 중대원들은 혹독한 시련을당한다. 10주간의 훈련병 생활 동안 제롬은 동료들의 성격을 파악해 일기에기록해 놓지만 후일 그 일기 때문에 큰 곤경을 당하기도 한다. 훈련병들에게가장 즐거운 일은 주말 외출. 제롬은 그 방면의 대선배들인 동료들과 사창가를 찾기도 하지만 닳고 닳은 창녀를 통하여 인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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