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에 합작회사를 설립한 미국 플루크사의 로널드 웜볼트 수석 부사장 등 6명의 관계인사가 4일 한국플루크사의 개업식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다.
로널드 월볼트 수석 부사장을 만나 합작회사 설립 배경과 향후 사업계획을들어 보았다.
합작회사 설립 배경은.
▲ 지난해 한국내 플루크 제품 매출실적이 80억원에 달하는 등 한국과 아시아시장에서 계측기기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에 부응, 완벽한 AS와첨단제품 조기 공급체제 구축을 위해 직접진출키로 한 것이다. 당초계획은본사가 100%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플루크 제품을 한국시장에 공급해온 일명실업과 비앤피 인터내셔널이 지분 참여를 원하고 본사에서도 기존 판매망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합작회사(지분 33%)를 설립하게 됐다.
향후 사업계획은.
▲ 한국 등 아시아지역에 대한 사업강화를 위해 안내책자 및 기술서적을한글화하는 한편 측정기 화면상에 한국어·일본어·중국어 등을 나타낼 수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했다. 본사 기술인력을 투입, 개발에 나선 이소프트웨어는 9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향후 12년간은 투자기간으로잡고 인원·조직·아프터서비스망 확대에 순익익을 전액 재투자할 예정이다.
사업강화 방향은.
▲ 본사에서는 지난달에 네트워크부를 신설, 기존 LAN선로와 네트워크 측정장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통신사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기존의 디지털 멀티미터와 함께 이 분야의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한국플루크가 내년중으로 국가검·교정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본사차원에서 교정장비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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