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가 3D(차원)게임과 사운드를 지원하고 어학학습기능을 기본으로 채택한 고성능 멀티미디어 PC 신제품 「드림시스Ⅱ」 3종을 선보이고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삼보가 이번에 선보이는 「드림시스Ⅱ」의 주력기종인 「T750」은 펜티엄1백66MHz, 2GB HDD, 2백56 캐쉬메모리를 채용한 고성능 제품으로 특히국내 홈PC 중 처음으로 32MB 기본메모리를 채택했다.
또 VGA·SW MPEG·TV수신·3D그래픽가속기 등을 하나로 합친통합보드를 내장했으며 16비트 3차원 SRS(Sound Retrievall System:별도의 서라운드 스피커 없이 입체음향을 낼 수 있는 사운드효과 기술) 사운드카드를 장착했다.
이밖에 외국어공부를 위한 최신 캡션규격인 CCFE(Closed Caption For Education) SW와 문자로 쓰여진 일정관리 등 각종 메시지를 PC가 인식하고 이를 음성으로 전해주는 TTS(Text To Sound)기능도 내장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펜티엄166MHz인 T750은 3백25만원(부가세·모니터별도), T670(펜티엄150MHz)은 2백90만원, T550(펜티엄133MHz)는 2백62만원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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