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소프트웨어 패키지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데이타시스템 코오롱정보통신 두산정보통신 대우정보시스템 모나미컴퓨터시스템 현대정보기술등 시스템통합업체들은 SI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그룹웨어,경영정보시스템,회계 및재무 패키지,화상회의 등 각종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자체 개발하거나 외국업체와 제휴,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SI업계 소프트웨어 패키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SI및SM(시스템관리)사업을 전개하면서 축적된 소프트웨어 분야의 노하우를 적극활용,대기업 공공기관등의 사무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텔리전트 빌딩,컴퓨터통합생산(CIM)등 사업에 신규 참여한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올들어 소프트웨어 패키지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데 최근HP의 전자메일시스템인 「오픈 메일」엔진을 채용한 그룹웨어 솔루션인 「OA메이트」를 새로 개발,본격 판매에 들어갔으며 제조업체들이 공중망을 통해대리점등을 손쉽게 관리할수 있는 「제조업체 대리점 관리시스템」도 개발,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최근 개인이나 단체의 각종 정보를 통합 관리할수 있는윈도용 통합정보 솔루션인 「코오롱TINS」를 개발,지난달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상호신용금고관리시스템,골프장 관리시스템,경영정보시스템등 솔루션을개발,하드웨어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그룹외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두산정보통신은 그동안 「좋은 하루(일정관리)」「윙크(통신 에뮬레이터)」등을 한데 엮어 「아라크넷」이라는 솔루션으로 SI고객들에게 공급해왔는데 올들어 인터넷 네비게이터등각종 솔루션을 통합한 「인터넷 애니웨어」와 「종합회계정보시스템」등 MIS패키지를 선보였다.
현대정보기술은 美화이트파인사의 인터넷용 화상회의 솔루션인 「시유 씨미」를 수입,국내 공급하기로 했으며 프랑스의 현지 출자법인인 하이이미지사로부터 이미지처리 관련 솔루션 을 수입,국내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그동안 SI사업을 전개하면서 축적한 소프트웨어 개발경험을 활용,그룹웨어인 「인포맨」을 개발,본격 판매에 들어갔으며 모나미 계열의 모나미컴퓨터시스템도 지난해부터 HP와 공동으로 자동차 항공분야으설계 솔루션인 「카담/카티아」를 공급하기 시작한데 이어 올해는 「의류종합판매물류시스템」등 솔루션을 개발,본격 공급에 들어갔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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