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아펙스(대표 김상호)가 본사 및 공장을 확대이전했다.
CVD(화학적증착장비)·에처(식각장비)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생산해온아펙스는 20억원을 들여 최근 충북 청원군 남이면에 연건평 5백27평의 사옥및 공장동을 완공, 본격적인 양산채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아펙스는 지난 91년 ETRI의 연구원 창업지원제도 1호로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본사를 설립한 후 MOCVD·LPCVD·플라즈마 에처 등을 개발,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다.
아펙스는 5일 12시 충북 청원군 남이면 척북리 128번지 새 사옥에서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개업행사를 갖는다. 연락처는 (0431)60-2000.
<정영태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전용 라인 구축
-
2
단통법 폐지 후 첫 단말기...갤Z7 지원금 혼란 우려
-
3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원데이 설치'로 판매 40%↑
-
4
오픈AI, 코딩업체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이 CEO 등 영입
-
5
단독네이버 지도에서 편의점 '반값택배' 예약
-
6
의대생 '학교 복귀' 선언… “학사 정상화 대책 마련을”
-
7
의대생들 “학교 가겠다”…교육부 “대학·관계부처 논의 필요”
-
8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주택공급·균형발전·안전, 국민 체감 정책 추진”
-
9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이익 3990억원…전년比 3.5%↓
-
10
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 초전도 전력망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