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 자동차 카페트 재활용기술 개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자동차 카페트를 재활용하여 트렁크 트림에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을 독자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특수첨가제를 적용한 신기술로 제작한 자동차 트렁크 트림은기존 폴리에스터 섬유계통의 펠트에 비해 외관이 뛰어나고 가공성·내열성·치수 안정성 등이 뛰어나며 연간 1천1백톤의 카페트 조각을 재활용해 원가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현대측은 말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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