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우리나라와 라트비아공화국간에 국제텔렉스통신 서비스가 개시된다.
1일 한국통신은 구소련 연방에서 독립한 국가들과의 원활한 국제텔렉스통신을 위해 3일부터 라트비아공화국과 국제텔렉스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은 14개의 독립국가연합중 94년 슬로베니아, 95년 6월우크라이나에 이어 이번의 라트비아등 3개국가와 텔렉스서비스를 제공하게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등 나머지 11개 독립국가연합들과도 올해안으로 텔렉스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또 국내기업들의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신유고연방,슬로바키아등 기타국가들과도 국제텔렉스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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