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소재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되는 제10회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전시회(SEK`96)에 인터넷 통합지원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들이 대거 출품될 전망이어서 큰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보통신분야 국내 최대 전시행사로 꼽히고 있는 이번 SEK`96은 30일현재 참가업체는 지난해 SEK`95보다 40여개사가 많은 2백28개사가 신청했으며 출품작 수도 6백여점이 증가한 2천9백여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SEK`96의 전체 출품 현황을 보면 크게 개인 및 소규모기업 사용자를 대상의 데스크톱과 네트워크 기반 기업사용자 대상의 클라이언트서버등 2대 소프트웨어부문과 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모품 액서서리들로 대별되고 있다.
SEK`96에서는 특히 전체 출품작에서 소모품·서적류를 제외한 1천4백여점 가운데 90% 이상이 최근 세계 컴퓨터환경의 대세로 부상한 인터넷 및 인트라넷 통합지원기능을 내장한 신제품인 것으로 분류되고 있어 이번 행사의최대 출품 주제로 떠으로고 있다.
인터넷 관련 신제품들의 경우 인터넷검색·전자우편·웹저작·서비스접속·인터넷문서(HTML)읽기·자바언어 지원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된 것으로나타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SEK`95때 출품동향의 주류였던 멀티미디어 기능도 전제품에서 기본으로 채택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의 경우 당양한 멀티미디어기능과 인터넷 지원기능을 통합한 제품을 선보일 에정이어서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SEK.96 주요 출품업체들로는 LG전자·대우통신·데이콤·현대전자·포스데이타·한글과컴퓨터·핸디소프트·다우기술·큐닉스컴퓨터·엘렉스컴퓨터 등 유명회사들과 퓨처시스템·큰사람·한국인식기술·새롬기술·서한전자·솔빛조선미디어·정소프트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와함께 주요 부문별 출품작 현황을 보면 데스크톱 부문 4백여점,클라이언트서버부문 3백여점,주변기기를 포함한 하드웨어 부문 7백여점 소모품·액서서리 부문 8백여점,서적·잡지류 7백여점 등이다.
한편 SEK`96은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분야 전시회로서 지난 87년 6월 정보문화의 달이 제정되는 것과함께 창설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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