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기술, 노트북PC용 TV수신카드 개발

김화기술(대표 김호연)이 노트북PC로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PCMCIA 형태의 TV수신카드를 공급한다.

김화기술은 최근 미국 마이크론사의 12.1인치 대형 TFT LCD 모니터를 장착한 노트북PC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한 데 이어 이 제품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스라엘 노가텍사의 TV수신카드를 다음달부터 출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체 튜너를 사용하거나 케이블TV, 외부 TV안테나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자체 튜너를 사용할 경우에는 여행 중이거나 야외에 있을 때라도 노트북PC를 통해 TV시청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노트북PC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CCD카메라, 캠코더,VCR, TV 등과 연계해 비디오 화면을 캡쳐, 원하는 때에 재생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히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노트북PC상에서 화상회의까지가능하게 하는 PCM CIA 형태의 화상지원카드인 「노가비젼」도 동시에판매할 계획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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