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대표 문정환)는 최근 급속한 D램가격 하락과 불투명한 반도체경기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장 증설 및 해외공장 신설 등 생산능력확대에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LG반도체 백광선 전무는 『최근 반도체 경기하락은 지난 4∼5년간 세계반도체 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이상 호황 이후에 1∼2년간의 일시적인조정국면으로 98년부터는 다시 반도체 호황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이에 대비해 기존에 계획중인 모든 투자계획은 별도의 조정없이 예정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LG반도체는 현재 추진중인 64MD램급 이상의 월 웨이퍼 8만장가공 규모의 청주 제 3공장을 계획대로 올해 말까지 완공하고, 역시 64MD램급 이상 및 고부가 ASIC제품들을 생산할 구미 제2공장 건설은 98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투자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해외투자 부문에서는 말레이지아 현지 공장은 가능한한 상반기내공장 건설에 따른 제반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중 공장건설에 착수할계획이다. 또한 유럽지역 공장 건설계획은 현재 영국·아일랜드 등의 지역에대해 세부적으로 투자 여건을 검토한 후 연내에 최적지를 선정, 공장건설을추진할 예정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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