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국내 최초로 10배속 CD롬드라이브 「CDD6100」을 개발, 다음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
태일이 개발한 10배속 제품은 컴퓨터 내장형 모델로 확장IDE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단배속 모델 보다 10배나 많은 초당 1.5MB씩의 정보를 PC 본체에 전송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디오 버튼을 외부에 부착해 별도의 구동소프트웨어 없이도 CD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1분간 CD롬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스핀들모터를 정지시키는 슬리프모드를 지원, 제품 수명을 크게 연장시켰다.
태일은 10배속 CD롬드라이브 시장 진출을 계기로 현재 월 10만대 규모의생산라인을 20만대로 증설, 연간 1억달러 이상의 물량을 해외시장에 수출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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