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가 복합기 1종, 팩시밀리 2종 등 사무기기 신제품 3개 기종을 다음달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품(모델명 FM6100P)은 팩스·프린팅·복사·전화 등 4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복합기로 3백dpi의 해상도로 분당6매를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복합기가 하나의 기능을 수행할 때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된 것과 달리 인공지능 방식을 도입, 2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있도록 설계됐다.
또 복합기와 함께 출시되는 레이저방식의 보통용지팩시밀리(모델명 FM6000)는 14.4Kbps의 고속모뎀을 장착해 송신속도가 빠르고 복사기 겸용이어서경제적이며 저가 팩시밀리인 「FM13」은 기록지 자동절단, LCD화면 채택, 1백98개의 단축 다이얼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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