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2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하이프라자 8호점을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대구 서구점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백50평 규모의 매장에 LG전자 가전제품을 비롯 컴퓨터및 통신기기 등모든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대형 서비스센터, 컴퓨터 무료교실, 요리교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또 매장낸에 최근 출시한 멀티넷 컴퓨터 10대를 설치, 방문고객들이 무료로 인터네트을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개방형 AV룸에 80인치프로젝터를 설치하여 향후 다가올 첨단정보화시대를 경험 할수 있도록 해 놓고 있다.
이와함께 20여평 공간에 소프트프라자를 마련, 교육용·게임·시스템패키지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전시·판매한다.
이 매장에서는 2개반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컴퓨터교실을 운영, 기초반·주부반·인터네트·윈도우 95 등 하루 6개반으로 나눠 고객들을 대상으로컴퓨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부들이 재료비만 내고 전자레인지와 가스오븐레인지를 사용, 다양한 요리를 배울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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